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올림픽 선수촌 시설팀의 최승영 매니저를 만나 평창과 강릉 두 곳의 선수촌과 관련해 선수들이 궁금해할 만한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올림픽 선수촌 준비는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두 선수촌 모두 12월 15일 완공되었고, 평창 올림픽 선수촌에서 특별히 이를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이 열렸다. 현재 시험 운영 및 내부 가구 설치, 서비스 배치 등 막바지 단계에 있다. 두 선수촌 모두 매우 만족스럽고, 2월 1일부터 선수 및 임원의 입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올림픽 선수촌에서 선수들이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은행, 우체국, 잡화점, 세탁 서비스, 피트니스 센터, 레크리에이션 센터, 미용실, 공동 종교관 등, 모든 하계 및 동계올림픽에서 기대하고 누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시설을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각 선수촌은 대규모 식당 시설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권의 요리와 식단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것이며, 대회 기간 중 24시간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식당에서는 선수들이 시도해볼 만한 다양한 한국 음식을 제공하며, 선수촌에서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또한 전통문화와 현대 한국 문화의 색채가 뚜렷할 것이다.

선수 숙소와 관련해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면?

선수들은 한국의 전통 난방 시스템인 온돌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직접적인 열전도 방식을 사용하는 일종의 바닥난방 시스템으로, 대회 기간 내내 숙소에서 선수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선수촌과 경기장이 가깝다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인데, 매일 선수들이 훈련이나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오랜 시간 이동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올림픽 선수촌을 계획하는 데 선수들은 어떤 도움을 주었나?

선수들의 조언과 의견을 계획 단계 전반에 걸쳐 고려했다. 특히 피트니스 센터나 무료 와이파이가 필요하다고 한 점, 그리고 트랜스포트 몰(대중교통전용지구)과 선수촌 간의 거리와 관련해서도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선수촌 계획 단계의 중심에 늘 선수들이 있었던 만큼, 결과물에 흡족해하기 바란다.

선수촌이 올림픽 대회의 중심에서 올림픽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구상 중인가?
대회 기간 중 매일 흥미진진한 문화 활동이 펼쳐질 예정으로, 선수나 임원들 모두 올림픽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한복판에 있는 기분이 들 것이다. 여러 화면을 통해 대회 중 모든 경기를 비춰줄 것이며, 선수촌이 경기장과 올림픽 플라자 및 파크에 가깝기 때문에 선수들이 쉬는 날이나 자기 경기를 마친 후 다른 경기를 관람하러 가기 편할 것이다.

두 올림픽 선수촌의 지도 등,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