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올림픽에서 방문해 볼 최고의 경기장 5곳

여러분의 경기가 끝나거나 중간에 여유 시간이 있을 경우 다른 경기장을 방문하여 다른 종목에서 활약 중인 동료들을 응원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랍니다. 기회가 있을 때 반드시 들려봐야 할 경기장 5곳을 소개합니다.

생모리츠 올림픽 봅슬레이 경기장(St Moritz Olympia Bob Run)

아마 전설적인 생모리츠 올림픽 봅슬레이 경기장만큼 유서 깊거나 유명한 스포츠 경기장은 몇 곳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곳은 세계 유일의 천연빙 봅슬레이 경기장일 뿐 아니라 오늘날까지 운영 중인 가장 오래된 봅슬레이 경기장이기도 합니다. 1904년 1월 1일 처음 개장한 이래 매년 수작업으로 보강하고 있으며, 놀랍게도 봅슬레이 세계 선수권 대회를 24회 개최했습니다. 또한 생모리츠 올림픽 봅슬레이 경기장은 동계 올림픽이 2회(1928년, 1948년) 개최된 유일한 트랙으로, 로잔 2020 동계 유스 올림픽 기간에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및 루지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림픽 루지 메달리스트 크리스 마즈저가 등장하는 멋진 올림픽 채널 동영상을 통해 트랙의 제작 과정을 확인해 보세요.

보두아즈 아레나(Vaudoise Arena)

인상 깊은 보두아즈 아레나는 스위스 최정상급 국내 리그에서 활약하는 현지 프로 아이스하키 팀 로잔 하키 클럽(Lausanne Hockey Club)의 새로운 홈구장입니다. 10,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이 아름다운 하키 경기장에선 로잔 2020 동계 유스 올림픽의 개막식 무대 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3:3 형식의 경기 등 여러 아이스하키 경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렁찬 함성과 응원을 기대하세요!

생모리츠 호수(St Moritz Lake)

매년 겨울이 되면 얼어붙은 생모리츠 호수는 경마, 폴로, 심지어 크리켓 경기까지 즐길 수 있는 놀라운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편 여름에는 보트와 요트,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즐기는 사람들과 낚시꾼들의 인기를 끄는 곳이랍니다. 그렇지만 로잔 2020 동계 유스 올림픽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으로 활용되어, 천연빙 호수의 빙상에서 열리는 첫 올림픽 경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레 튀페(Les Tuffes)

로잔 2020 동계 유스 올림픽에서는 스키 점프, 바이애슬론, 노르딕 복합 경기가 프랑스 국경을 넘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로써 두 나라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유스 올림픽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겠죠. 프랑스 생클로드(Saint-Claude) 지역의 프레마농(Prémanon)과 레 흐쑤(Les Rousses) 코뮌 사이의 쥐라 산맥에 자리 잡은 레 튀페 경기장은 일 년 내내 다양한 노르딕 종목을 훈련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세계 챔피언인 제이슨 라미 차퓌스(Jason Lamy-Chappuis)가 그의 스키 점프 및 크로스컨트리 스키 기술을 갈고닦은 곳으로 명성을 얻기도 했습니다.

레 디아블러레(Les Diablerets)

스위스 알프스 중심부에 자리 잡은 정통 산악 리조트인 레 디아블러레는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다운힐 및 슈퍼 G와 같은 짜릿한 알파인 스키 경기를 관람하고 파티 분위기를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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